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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귀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인 이관염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관염이라는 단어는 상당히 생소합니다 중이염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이관염?? 대부분의 분들이 잘모르고 계시죠. 그래서 이관염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먼저드리고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이관염이란 유스타키오관(이관)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유스타키오관(이관)은 귀 안쪽 부분과 코 뒤쪽 부분이 연결되어 있는 관을 말합니다. 그래서 환절기 코감기에서 이관염증상이 시작 될 수도 있습니다. 유스타키오관 이관의 기능이 나빠지면 치료가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관리를 잘해야됩니다.
이관염 원인으로는 등산, 비행이 대체적이고 바이러스에 의한 원인도 있습니다.
그럼 어떤 증상이 오면 이관염이라고 할까요??
이관염증상
1. 귀가 멍멍함 또는 귀가 먹먹할때
2. 자신이 말한 소리가 귀 안쪽에서 울리면서 들릴 때
3. 음식 씹는 소리가 들릴 때
4. 귀가 막힌 것 처럼 답답하고 소리가 울릴때
5. 핸드폰 진동 소리같이 윙하는 소리가 들릴때
6. 소리에 예민하고 귀가 잘 안들릴때
7. 이명, 주파 소리가 자주 들릴때
이관염 중이염 이명증상은 많이 연관 되어있습니다. 위의 증상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면 병원에가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이관염은 방치하게 된다면 중이염으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이관염 발생원인
이관염은 말 그대로 이관의 내부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게 된 증상을 일컫는 질병이기에 그 원인이 보통의 염증 질환의 발생 원인인 미생물의 침입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이관은 코와 귀를 잇는 통로 역할을 하기에 급성 상기도염이나 감기, 아데노이드 증식증과 같은 기타 질병에 의하여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쉽게 침입할 수 있어 이관염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관염 치료
이관염의 치료는 크게 수술적인 치료와 비수술적인 치료로 나누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은 대부분 2주에서 3주정도 약물치료를 받습니다. 소염제와 항생제 등의 투약을 통하여 이관 내부 점막에 발생하게 된 염증을 제거하게 됩니다. 이 시기가 지나도 계속 증상이 반복 된다면 수술도 생각해 보셔야 됩니다.
수술적인 치료는 이관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하여 만성적으로 이관염이 발생할 때 시행되는 치료방법으로 유스타키오관(이관)의 환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고막에 조그마한 구멍을 뚫어서 환기를 시켜주고 또한 코 뒤로 배출하지 못하는 부분을 빼내는 수술을 합니다. 다른 명칭으로는 환기관 삽입술이라고 합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약물 치료는 계속 받으셔야 됩니다.
그럼 이관염이 걸렸을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무엇일까요?
이관염 주의사항
1. 코를 심하게 풀지 말것
2. 킁킁거리지 말것
3. 담배, 술 하지 말것
4. 무리하게 귀를 파지 말것
오늘은 이관염의 증상과 원인 / 치료방법 /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보통 흔치 않은 질병이라서 일시적인 먹먹함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2~3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이관염을 치료 받으실 상황까지 가지 마세요. 이관염 증상이 지속 될 경우 중이염으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이관염 증세는 정말 사람 미치게 할 정도로 짜증나고 답답하고 힘들다고 하니 미리미리 건강관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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