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가율 75% 육박.. 전세 언제 해야될까?

현재 아파트 전셋값이 75%대에 육박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전세 언제 해야될까요?

7월 17일 기준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아파트 전세가율은 74.6% 였다고 합니다.. 전체 주택 전세가율은 66.8%였는데요.

전세가율은 무엇일까요?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전세가 율입니다.  예를 들어 매매가 1억원인  아파트가 7000만원이 전세라면 전세가율은 70%가 되는것이지요.

통계를 보게되면요. 2012년도 전국 주택 평균 전세가율은  57.4%였습니다.  이게 2016년에도는  66.8%까지 올랐구요. 그때도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62.8%에서 74.5% 정도인데요. 평균이 이정도이니 높는 90%까지 나오는 지역도 발생할수 있답니다.

아파트 전세가율은 5월 74.7%로 역대 최고치를 올렸었는데요. 지난달에는 0.1%포인트 낮아졌지만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국토연구원에서 말했습니다.

전세가 귀하면  귀할수록 이 전세가율이 100%로 가까워지는데요.

전세가율이 70% 가 넘는다면 계약하실때 잘 확인해보시고 해야됩니다.  현재 거품으로 집값이 올라가있는데 집값이 떨어진다고 쳤을때 전세값을 돌려 받지 못할경우가 생기기때문입니다

통상 2년단위로 계약을 하잖아요. 2년뒤 집값이 70%까지 떨어졌다고생각했을때 집주인에게 전세값을 전체적으로 받지 못할수도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분쟁으로 넘어가겠죠?

분쟁으로 가서 경매에 넘긴다고 하더라고 전 금액을 회수 못하는경우가 발생할수 있다고합니다. 현재 전세가율이 높고 집값이 떨어질것 같다고 생각이 되시면 계약을 신중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요즘 전셋값이 75%대에 육박하게 되면서 전세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실텐데요. 전세가 율이 최대한 낮은곳으로 들어가셔서 계약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